아시아나항공 기업 정보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주식 종목 분석입니다.
기업의 기본적인 정보와 주가 현황애 대해 정리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사업 내용 및 매출, 영업이익 현황
사업내용
아시아나항공은 항공운송사업을 주목적으로 하며, 주요 종속회사는 에어부산(주), 에어서울(주), 아시아나IDT(주), 아시아나에어포트(주), 금호티앤아이(주) 등이 있습니다.
1. 항공운송 부문 : 여객 및 화물운송 등
- 아시아나항공(주)
- 에어부산(주)
- 에어서울(주)
2. 정보통신 부문 : IT서비스, 시스템 구축 등
- 아시아나IDT(주)
3. 항공운송지원 서비스 부문 : 항공화물하역 등
- 아시아나에어포트(주)
4. 기타 부문 : 상품 종합 도매업 및 부동산 관리업 등
- 금호티앤아이(주)
매출 및 영업이익 현황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9,355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634억 원으로 45% 줄었습니다.
2분기 매출액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화물 부문 매출 증가로 화물 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7,082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주요 모멘텀
아시아나항공의 주요 모멘텀은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 등 코로나19 사태가 끝날 것을 기대하는 것과, 기존 여객운송의 회복과 더불어 화물운송 부문의 매출 증대가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중국 유학생 1만 명 유치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중국발 미주행 인천 환승노선 (중국-한국-미국)에서 1만여 명의 수요를 유치하여 코로나 19 확산 이후 최대 환승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국제선 환승이 불가능했던 일부 중국 항공사 및 국내 저비용 항공사(LCC)들과의 협업을 통해 경유 항공권 판매, 연결 탑승수속 및 수하물 연결 등의 환승 인프라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정기 운항 중인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이외에 시카고에도 전세기 운항을 계획하는 등 중국발 미주행 환승객 수송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화물 역량에 사활
아시아나항공이 수익성 확대를 위해 화물운송 역량을 위해 유휴 여객기를 활용한 화물 탑재량 확대 전략이 수익구조 강화를 이뤄냈습니다.
지난 1분기에는 여객기를 활용해 총 3만 5,000톤의 화물 물량을 수송했습니다.
지난해부터 화물기로 개조한 A350 4대의 경우 1분기 120회 이상 운항에 투입했습니다.
A350 개조기의 대당 수송력은 왕복 46톤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를 통해 올해 200억 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차트 분석
아시아나항공 차트 분석입니다.
지난 5월 27일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횡령 및 배임 혐의가 불거지며 거래가 정지되었다가, 지난 7월 16일 거래가 재개되었습니다.
거래가 재개된 뒤 주가가 급락한 뒤 어느 정도 상승 및 약조정 후 8월 말부터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8월 말부터 9월 1일까지 5 거래일만에 30% 정도의 상승률을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뒤 추가적으로 상승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급등에 추격 매수하기에는 부담스러우나, 조정이 발생한다면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의 사태가 종료되면, 추가적인 상승 업사이드가 충분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아시아나항공 결론
거래 재개 이후 하락과 횡보를 반복하던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연속 오름세로 30% 가까운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따라 침체되었던 항공업이 재개할 것이란 기대감과 아시아나항공이 화물운송업에서 보였던 호실적이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외국인, 기관, 프로그램의 매수세가 매우 강합니다.
기관의 경우 8월과 9월 모두 합쳐 매도를 한 날은 9월 2일뿐이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 이후 약 33,000원에서 10,800원까지 급락을 겪었던 아시아나항공은 여행업계 부흥 기대감과 함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 본 포스팅은 투자 추천이 아니며, 투자에 관한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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