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 기업 정보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이콘텐트리에 대해 분석했습니다.
기업의 기본적인 정보와 주가 현황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제이콘텐트리 사업 내용 및 매출, 영업이익 현황
사업내용
제이콘텐트리는 계열사 관리 등 지주 업과 영화 및 방송 콘텐츠 투자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입니다.
또한, 종속회사를 통하여 극장 운영, 방송용 프로그램의 제작 및 유통 등의 사업도 영위하고 있습니다.
아래 목록은 제이콘텐트리의 자회사 및 지분투자 회사 목록입니다.
1. 방송 : 방송프로그램 제작, 유통 등
- (주)제이콘텐트리
- 제이티비씨스튜디오(주)
-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주)
2. 영화 : 극장업, 영화 제작
- 메가박스중앙(주)
- (주)중앙멀티플렉스개발
- (주)필름몬스터
- (주)비에이엔터테인먼트
- (주)퍼펙트스톰필름
- 스튜디오버드(주)
- 앤솔로지스튜디오(주)
- 스튜디오피닉스(주)
매출 및 영업이익 현황
제이콘텐트리의 2분기 영업손실은 187억 3,300만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습니다.
매출액은 1,066억 7,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2% 증가했습니다.
당기 순손실은 309억 1,000만 원으로 적자를 지속했습니다.
제이콘텐트리 주요 모멘텀
제이콘텐트리의 주요 모멘텀은 연결회사에서 제작한 콘텐츠의 흥행 여부이다.
넷플릭스 신작 “D.P” 흥행, 제이콘텐트리 강세
D.P는 탈영병을 잡는 헌병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신작 드라마로 제이콘텐트리의 손자회사인 클라이맥스스튜디오가 제작했습니다.
제이콘텐트리는 지난해 5월 넷플릭스와 오리지널 드라마를 연평균 2~3편가량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 이후 선보인 첫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가 D.P입니다.
제이콘텐트리는 올 하반기 넷플릭스 향 오리지널 드라마로 지금 ‘지금 우리 학교는’과 ‘지옥’을 공개할 예정 입니다.
제이콘텐트리, 국내 제작사 3개 추가 인수
지난 6월 자회사 ‘JTBC스튜디오’ 가 ‘콘텐츠지음’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프로덕션에이치’를 신규 인수했습니다.
콘텐츠지음은 지분 추가 인수로 보유 지분율이 기존 35%에서 65%로 높여 연결 편입되었으며, 클라이맥스스튜디오와 프로덕션에이치는 신규 지분 취득으로 각각 95%, 93.8%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한편, JTBC스튜디오는 지난달 31일 미국 제작사 윕(wiip)을 인수하여 글로벌 제작사로 발돋움의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제이콘텐트리 차트 분석
제이콘텐트리 차트 분석입니다.
제이콘텐트리는 지난 6월 유상증자 결정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7월 중순부터 반등을 보이는가 했지만, 2분기 실적 공개에서 적자지속 소식이 알려지며 다시금 하락세를 보이게 됐습니다.
지난 6월 신고가였던 57,800원 대비 8월 19일 약 41% 하락한 33,900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인 D.P의 흥행으로 반등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제이콘텐트리 종목 분석 결론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유상증자는 대게 주가에 악재로 작용합니다.
유상증자 및 2분기 적자 소식은 주가의 하락세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그러나, 제이콘텐트리가 국내 콘텐츠의 시장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회사 JTBC스튜디오가 인수한 콘텐츠지음은 웹툰 기반 드라마인 ‘이태원 클래쓰’의 제작사이며, 현재 넷플릭스 ‘종이의 집’ 한국판 리메이크작과 ‘안나라수마나라’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프로덕션에이치는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오!삼광빌라’ 등의 흥행작을 제작했으며 현재 넷플릭스 ‘모범가족’, tvn ‘하이클래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작사 인수 및 지분 투자는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와 양질의 콘텐츠 확보로 이어져 매출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주가 상승 요소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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